뉴먼 내년 가주상원 34지구 출마
자시 뉴먼(민주·사진) 전 가주 상원의원이 내년 열릴 가주 상원 34지구 선거에 출마한다. 뉴먼 전 의원은 내년 말 임기 제한 규정에 따라 물러나는 톰 엄버그(민주)의 지역구인 34지구 출마 의사를 최근 밝히고 캠페인 계좌도 마련했다. 뉴먼 전 의원은 지난달 열린 가주상원 37지구 선거에서 최석호 후보에게 패했다. 뉴먼 전 의원이 지역구를 바꿔 출마하려는 것은 34지구에서 민주당 강세가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34지구는 샌타애나, 애너하임, 플라센티아, 풀러턴, 부에나파크, 라하브라, 오렌지시 서부 지역, LA카운티에 속한 위티어시 남부의 카운티 직할 지역을 포함한다. 민주당원과 공화당원 비율은 약 46%와 25%다. 뉴먼 전 의원은 내년 3월 예선에서 같은 당 소속 아벨리노 발렌시아 가주 68지구 하원의원과 결선 진출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이미 34지구 출마 의사를 밝힌 발렌시아 의원은 애너하임 시의원을 지냈으며, 34지구에 오랜 기간 거주해왔다. 임상환 기자가주상원 뉴먼 가주상원 37지구 34지구 출마 뉴먼 내년